줄 이은 사랑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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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이은 사랑의 손길
  • 편집국
  • 승인 2008.01.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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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부녀회, 명예면장 등 적극 동참

은하면 정지환(명예면장, 54세)씨는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참사랑지역아동센터 및 관내 주민 10여 가구에게 성금 200만원을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은하면의 참사랑 지역아동센터(시설장 최경숙)는 방학동안 마땅히 갈 곳이 없는 아이들이 모여서 공부도 하고 취미활동을 하는 곳으로 점심 및 간식, 공부할 수 있는 교재 , 난방비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반면 재원이 항상 부족하여 후원자를 간절히 기다리는 중에 이 같은 지원을 받게 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은하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랑)는 사랑의 쌀 모으기를 하여 주민들이 정성껏 모은 쌀 400kg을 관내 어려운 주민 20가구에게 전달하였다.
특히 새마을부녀회는 고유가로 인해 난방을 제대로 하지 않고 생활하는 독거노인 20가구에게 내의 20벌(40만원 상당)을 함께 전달하여 추운 겨울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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