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단협, 이웃돕기 일일찻집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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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단협, 이웃돕기 일일찻집 열어
  • 최선경 기자
  • 승인 2013.04.0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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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미선)는 지난 1일 홍성읍 오관리 홍성군농협 옆 캐슬에서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일일찻집을 열었다.일일찻집에는 커피와 음료, 전통 한방차는 물론 회원들이 손수 만든 들기름과 각종 곡류, 쑥개떡 등 먹을거리를 함께 마련했다. 이날 얻어진 수익금은 관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방침이다.여단협에서는 지난해에도 이와 같은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을 열어 주민과 각급 기관단체 등 700여 명이 이곳을 다녀갔으며, 얻어진 수익금을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 고루 전달한 바 있다.
최미선 회장은 “회원 모두의 봉사와 단합이 가장 큰 보람과 결실이 될 것”이라며 “작은 일이지만 지역사회의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쳐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행복이 넘쳐나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일일찻집에서 판매하고 남은 먹을거리들을 광천읍 사랑육아원과 청로회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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