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晩翠) 김용복 화백, 제16회 개인전(展)
상태바
만취(晩翠) 김용복 화백, 제16회 개인전(展)
  • 이정은 수습기자
  • 승인 2024.12.26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제빵소 2층 갤러리에서, 오는 31일까지

[홍주일보 홍성=이정은 수습기자] 만취(晩翠) 김용복 화백은 47년 만에 고향인 홍성으로 내려와 ‘만취 화실(홍성읍 월계천길 192)’을 꾸리고, 현재 제16회 개인전인 ‘만취(晩翠) 김용복 문인화 전(展)’을 진행 중이다.

다양한 크기의 수묵화와 문인화 그리고 가리개 등 총 35점이 전시돼 있으며 관람비는 무료이다. 오는 31일까지 홍성제빵소(홍성읍, 일요일 휴무)의 2층 갤러리에서 그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미/니/인/터/뷰 - 만취 김용복 화백

“1978년부터 본격적으로 붓을 잡기 시작해 47년간 문인화를 그려오고 있는데, 지금껏 단 한 번도 후회해 본 적이 없습니다. 벼루에 먹을 갈아 화선지에 나의 혼을 담아내는 작업은 마치 우리 옛 선비들의 마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단순하게 제가 좋아서 시작한 그림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질리기는커녕 제게 큰 행복감을 주는 일이자 저의 삶 자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붓으로 활짝 피워낸 꽃들을 마주하며 따뜻한 겨울 되시길 바랍니다.” 


약력
연진회 미술원 수료
창현 박종회선생님 사사
대한민국 서예대전 심사위원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 서도대전 초대작가
전주 대사습놀이 휘호대회 초대작가
추사 휘호대회 초대작가
현 만취 서화실 운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