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홍지사협, 민간공동위원장 정윤)는 지난 24일 금마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사진>

이번 행사에는 홍성군 내 11개 읍면이 참여해 성탄절과 연말 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위원장 정윤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의 작은 정성이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마음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더 나은 홍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 내 11개 읍면의 주민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미리 준비된 사랑의 쌀 10kg 190포대(500만 원 상당)를 추운 겨울철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과 다문화, 어려운 가정 등에 지원 예정이다.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에도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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