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미래사회적협동조합, 창립 이후 첫 번째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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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미래사회적협동조합, 창립 이후 첫 번째 워크숍 개최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4.12.3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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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욱 이사장, 일주일에 거쳐 자원봉사
재능기부 통한 전지작업·전정작업 실시

청운미래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영욱)은 지난 21~22일 홍동환경농업교육원에서 내년부터 본격 실시할 사업목표 설정을 위한 사업별 계획 발표와 분임토의를 실시하는 등 첫 번째 워크숍을 개최하며 결속을 다졌다.<사진>

청운미래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달 11월 1일 창립식을 갖고 첫발을 내디뎠으며, 이영욱 초대이사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임원들을 녹지, 시설, 체험 등 3개 조직을 구성해 △교육시설 녹지관리 △노후 주거 환경개선 등 기존의 두 가지 사업을 비롯해 △유휴 하우스를 활용한 양묘사업을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업 △지자체 녹지관리 사업 대행 △보훈 대상자 도우미 지원사업 △지역사회 유휴자원 재생사업 등 신규 사업 네 가지를 보태 내년부터 본격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영욱 이사장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결성면 읍내리 가로공원에 식재된 30년생 반송 13그루를 대상으로 장동소 결성읍성쉼터 사무국장과 협의를 통해 전지·전정작업을 실시했다.

이영욱 이사장은 “가로공원에 식재된 가로수가 식재된 지 5년여 세월이 흘렀지만 별다른 관리가 이뤄지고 있지 않아, 재능기부 차원에서 일주일 동안 전지작업과 전정작업을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기꺼이 재능기부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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