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청운대학교(총장 정윤)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을 맡고 있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가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운대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는 6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및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돌봄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인식이 낮아서 이용이 저조했던 상황을 온·오프라인(SNS) 홍보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인식의 변화를 가지고 왔으며, 맞벌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및 교육의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사업 책임을 맡고 있는 사회적기업학과 김현 교수는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은 매우 드문 경우이나 각각의 센터의 특징을 고려해 운영한 결과”라며 “어쩌면 수상의 주인공은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인 만큼 대학과 긴밀한 소통 및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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