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대 이경민 회장 이임·제55대 이명호 회장 취임

[홍주일보 홍성=오동연 기자] 광천청년회의소(이임회장 이경민·취임회장 이명호)는 지난달 30일 광천현대예식장에서 ‘2025년도 회장단·감사 이·취임식과 전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제54대 이경민 회장이 1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며 이임했고, 제55대 이명호 회장이 취임해 다가오는 2025년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예고했다.
행사장에는 홍성군의회 장재석 의원, 신동규 의원을 비롯해 광천JC 회장 출신인 이정윤 의원과 이종화 충남도의회 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과 JC가족 소개 △개회식 △국민의례 △JCI신조, 미션, 비전 제창 △한국 JC강령 낭독 △대외표창 △축사 △대내표창 △전역식 △이임식 △회장단과 감사 취임식 △격려사 △한국 JC노래제창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명호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슬로건을 ‘존중과 배려로 하나되는 광천JC’라고 지었는데, 슬로건에 맞게 선배를 존중하고 후배를 배려하며 2025년 하나 되는 광천JC를 위해서 열심히 하겠다”며 “특히 2025년 충남세종지구JC 유치대회 유치에 힘써주신 이경민 회장님과 회원님들 그리고 예산확보에 너무나도 큰 힘을 써주신 이종화 도의원님과 이정윤 군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도 광천청년회의소 회장단과 감사는 △회장 이명호 △상임부회장 정동식 △내무부회장 전의수 △외무부회장 박종인 △감사 황영민, 조정규로 구성됐다.

미/니/인/터/뷰 - 제55대 이명호 취임회장
“역사와 전통의 광천JC 회장이 돼 매우 영광스럽습니다. 지역에 보탬이 되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2025년 충남세종지구JC 대회를 성황리에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다하겠습니다. 지역의 선배님들과 친구들 그리고 후배님들 참석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말로만 감사하다는 인사로 끝내지 않고 꼭 보답하면서 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