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단무장 홍은유)이 지난 10일 홍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적십자회비 1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사진>
홍은유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 단무장은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은 지역민의 사랑과 성원으로 성장해 온 단체로, 홍성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읍민과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두철 홍성읍장은 “평소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군립국악관현악단이 보여주신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문화예술 단체로 더욱 발전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은 지난 2019년 창단해 군민의 문화예술 지역 국악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가야금, 거문고, 대금, 아쟁, 피리, 해금, 타악의 7개 분야의 악기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주민들이 모여 연주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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