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군수, ‘2025 국제 교류 확대’ 원년의 해 닻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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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군수, ‘2025 국제 교류 확대’ 원년의 해 닻 올렸다
  • 이정은 수습기자
  • 승인 2025.01.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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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재외동포 유치를 위한 타운 조성 협약 추진
지난해 미국(뉴욕) 방문 당시 이용록 군수의 모습.
지난해 미국 뉴욕 방문 당시 이용록 군수의 모습.

이용록 홍성군수가 2025년도를 국제 교류 역량 강화 원년의 해로 선포한 후 그 첫 일정으로 지난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를 찾아 본격적인 지방외교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일정은 도내 재외동포 은퇴자 마을 조성 등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가 함께 미국 LA 레드포인트 그룹과 재외동포 유치 협약을 맺고자 추진됐다.

이용록 군수는 지난 13일(현지 시각) 10시 콘래드 LA 호텔에서 진행될 재외동포 유치 업무협약 시에 홍성과 예산에 걸쳐 조성된 내포신도시는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임을 강조하고 이주를 위한 개발 대상지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힐 계획이다. 

특히, 협약식 후 이용록 군수는 홍성군 역점 사업인 K-락디지털스페이스 조성 등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라스베이거스를 찾아 스피어와 ㈜디스트릭트(아르떼 뮤지엄), 라이트 하우스 이머시브 스튜디오를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이용록 군수는 국내 최고의 먹거리 축제로 등극한 홍성 글로벌 바비큐 축제에 대규모 해외 방문단을 초청하고자, 오는 5월 미국 멤피스를 찾을 계획이어서 해외 도시와의 브랜드 런칭 사업도 강구 실질적인 교류 성과 도출로 서해안권 시대 발전 주역으로 도약 중인 홍성군의 새로운 무대를 세계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미국(뉴욕) 방문 당시, 이용록 군수가 '광천 김'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지난해 미국 뉴욕 방문 당시, 이용록 군수가 '광천 김'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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