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째 이어져 오는 사랑의 손길

구항면새마을부녀회(회장 한병분에서 지난 21일 설날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나눔은 구항면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001년부터 24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사로,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에 떡국떡을 전달하며 안부를 챙기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병분 부녀회장은 “따뜻한 온기와 정을 느끼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해영 구항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 부녀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 드린다”며 “새해에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구항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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