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추진력과 포용력으로 단체 활성화 기대

홍성군은 지난 23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 임원 선거에서 김양순(광천읍) 씨가 제16대 도회장으로 당선됐다고 알렸다.<사진>
김양순 회장은 한국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 제14·15대 회장과 도연합회 제14대 감사, 제15대 차석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새롭게 도연합회를 이끌어갈 대표로 선출됐다.
김양순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 리더로서 농촌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농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회원들과 소통하며 생활개선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농촌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지속적인 농업 발전과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1994년 농촌진흥청에서 사단법인체로 등록된 여성단체로, 도연합회는 187개회 84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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