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읍(읍장 정동규)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서 누적 성금 1억 7004만 80원을 달성하며 목표액 대비 222.4%를 모금을 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천읍은 지난해 12월 18일 광천문예회관에서 성금 모금 행사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를 펼치는 한편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등과 함께 나눔 캠페인 참여를 위한 독려 활동을 펼치기도 하였다.<사진>

광천읍행정복지센터, 기관단체, 주민들 모두가 합심해 모금 운동을 전개한 결과 지난해 1억 2백7십2만 1390원을 뛰어넘는 모금 실적을 거두게 됐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경기불황 속에서 예년과는 달리 어려움이 더욱 가중돼 성금 모금이 지난해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그런데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광천읍민들의 성금 모금 행렬이 줄을 이어 역대 최대 금액을 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는 지원에 따뜻한 손길을 이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부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차대식)와 함께 총 16개 사업을 추진해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