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7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편집위원회)를 열고 지난 1월 발행 신문에 대한 지면평가 회의를 실시했다.
◇1월 2일자(872호)
일주일에 한 번씩 발행되는 주간신문의 특성상 지난해 마지막 신문에는 마지막 석양 사진이 1면을 장식했으나, 신년 첫 호에는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사진을 게재하지 못한 점이 매우 아쉽다는 의견이 있었다. 반면 ‘광천김’ 원초 김 첫 수확, 홍성군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등 긍정적인 내용의 기사로 희망을 더했다.
◇1월 9일자(873호)
새해를 맞아 열린 읍면 순방 기사와 올해 홍성군의 예산을 분석하는 기사가 1면에 자리했다. 각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현안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읍면 순방에서 오고 간 대화를 구체적으로 보도해 독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켰다. 또한 1면의 사람을 구해낸 영웅의 기사가 눈에 띈다.
◇1월 16일자(874호)
홍성 첫 ‘주민소환투표’ 기사가 독자와 지역민의 큰 관심을 끌었다. 지역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후속보도를 이어가길 바란다는 의견이다. 또한 홍성지역 육상꿈나무들을 다룬 특집 연재기사와 영상이 보도되면서 홍주신문의 연중 캠페인으로 이어져 육상꿈나무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1월 23일자(875호)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특집호를 발행했다. 1면에 평소 지역신문에 등장하는 지역사회 오피니언이 아닌 평범한 우리의 이웃들이 등장해 독자의 호응이 좋았다. 또한 ‘데이터로 바라본 홍성’에 이어 시리즈로 ‘데이터로 바라본 예산’이 등장해 예산군 노인복지통계를 분석한 기사가 지면에 게재돼 예산군민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