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 제22회 한국국제베이커리쇼 다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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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전대, 제22회 한국국제베이커리쇼 다수 수상
  • 오동연 기자
  • 승인 2025.04.07 10:24
  • 호수 885호 (2025년 04월 10일)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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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 제과제빵학과는 제22회 한국국제베이커리쇼 경진대회에 4학년 신세미, 유은서 학생이 참가해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은상을 수상하며 학교와 학과의 위상을 높였다.

㈔대한제과협회와 한국제과기능장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일 코엑스에서 개최됐으며, 국내 제과제빵 산업을 선도할 인재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자리였다. 전국에서 참가한 실력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혜전대학교 학생들이 탁월한 실력을 발휘하며 눈길을 끌었다.

신세미 학생은 제과 부문에서 '건과 및 콩피즈리 초콜릿 봉봉'을 출품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정교한 기술력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아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차지했다.

유은서 학생은 제빵 부문에서 '일반빵'을 출품해 높은 완성도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은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혜전대학교 제과제빵과는 2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5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2025 KIBA)대회에서 3학년 박민주(23학번, 대상)와 권예은(23학번, 동상) 학생이 퀘스크램 크림치즈 라이브 경연대회 주니어 부분에서 2년 연속 대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제분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국내 제과제빵 분야의 우수 인재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스페인 퀘스크램 본사로의 무료 연수기회가 주어지는 대회로 참가자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박민주 학생은 대회장에서 펼쳐진 라이브 경연에서 다른 참가자들과는 차별화된 맛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권예은 학생 역시 창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동상을 수상 혜전대학교 제과제빵과 전공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혜전대학교 제과제빵과(학과장 윤성준)는 국내외의 제과제빵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졸업 후 산업현장에서 바로 적용가능한 기술과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각종 경연대회 참가하여 학생들이 전공 관련 경험과 역량을 쌓도록 하고 있으며 대회 참가자들의 우수한 입상 성적을 통해 명실상부 제과제빵 분야 전문 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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