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상설시장, 홍성역사인물축제와 연계 먹거리·공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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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상설시장, 홍성역사인물축제와 연계 먹거리·공연 운영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5.04.2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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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먹거리와 공연무대 운영
홍성상설시장 ‘고기 굽는 날’.<br>
매주 금·토요일마다 홍성상설시장에서 운영되는 ‘고기 굽는 날’.

홍성상설시장상인회(회장 전명수)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어린이 큰잔치와 함께하는 홍성역사인물축제’와 연계해 시장 대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무대를 준비한다.

상설시장 먹거리존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 추억의 각설이 공연과 함께 레트로한 감성을 재현해 옛 시장 그대로의 모습을 재현한다. 특히 매주 금·토요일마다 운영되는 ‘고기 굽는 날’ 식당이 한층 더 활성화돼, 축제와 함께 홍성 한우와 한돈의 깊은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꼬마김밥, 닭갈비, 잔치국수, 치킨, 꽈배기, 호떡 등 약 20여 종류의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식사와 간식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태옥 군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축제는 역사, 문화, 먹거리가 어우러진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홍성의 매력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린이큰잔치와 함께하는 2025 홍성역사인물축제 행사 외에도 홍성상설시장에서 준비한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이 기다리고 있으니 들러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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