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운대학교(총장 정윤)는 지난 27일 개교 30주년을 기념해 ‘2025 청운대학교 총장배 전국유소년 풋살대회’를 인천캠퍼스 숲풋살파크에서 개최했다.<사진>
이번 대회는 1부에서 3부까지 나눠 진행했으며 참가 선수는 유치부에서 중등부, 여성부로 구성됐다.
최근 청운대 인천캠퍼스는 신규 풋살장 5개 면을 조성했으며,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운동할 수 있도록 개방 및 관리하고 있다.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5개 면에서 동시에 경기를 진행했으며, 안전한 대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필수 의료진 함께 자리했다.
정윤 총장은 “청운대학교가 개교 30주년을 맞이해 전국 유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했다”며 “전국의 스포츠 꿈나무들이 좋은 경기장에서 운동도 하고 시합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대회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운대학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학교의 다양한 시설 공간을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대회는 선수, 가족, 정윤 총장, 김동환 사무처장, 김재호 산학협력단장 등 대학 관계자 및 대회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청운대는 지난 2023년 박철우 감독(전 국가대표 선수)을 사령탑으로 선임해 축구부를 창단했으며 현재 대학축구 U-LEAGUE2에 참가해 우승을 목표로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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