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이 특별 행사
[홍주일보 이정은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홍성군과 예산군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홍성군에서는 오는 3일과 4일 양일간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담아 ‘홍성역사인물축제·어린이날 큰 잔치’를 준비했으며, 홍주읍성일원에서 큰 규모로 펼쳐질 예정이다.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10개 프로그램, 17회)’이 준비돼 있으며 참여 가능 인원은 186명이다. 또한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진 ‘5~6월 주말프로그램(50회)’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가능 인원은 600명이다. 궁금한 사항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041-630-96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는 12일에는 홍주향교 대성전에서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2025년 홍주향교 춘계 석전대제’를 통해 공부자 외 24위 제향 봉행을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참여 가능 인원은 50명으로 홍주향교(전교 이철학, 010-5424-4810)로 문의하면 된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 ‘단오 특별 프로그램(4회)’이 진행되며 참여 가능 인원은 40명이다.
예산군에서는 오는 2일과 8일 읍면별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금오산 아래 자리해 자연과 맞닿은 향천사에서는 오는 3일 오후 6시 ‘향천사 산사음악회’를 통해 고즈넉한 분위기 속 아름다운 소리를 펼쳐내며 관람객들에게 각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4일 오전 11시에는 예산시장 주차장에서 ‘예산시장 게릴라 이벤트’를 열어 방문객들에게 게릴라 이벤트를 비롯한 타투·에코백 만들기 등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날인 오는 5일에는 윤봉길 체육관에서 오전 9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리며, 수덕사에서는 오전 10시 50분부터 ‘덕숭총림 수덕사 봉축법요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