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면·군청 직원들, 사과농가 찾아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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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면·군청 직원들, 사과농가 찾아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5.05.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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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면과 군청 직원들이 일손이 부족한 사과농가를 찾아 열매를 솎아주는 작업을 돕고 있다.

[홍주일보 홍성=한기원 기자] 홍동면(면장 서일원)과 군청 직원들이 지난 12일 홍동면 화신리에 위치한 사과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사진>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작업이 집중되는 봄철 농번기를 맞아 고령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홍동면과 군 민원지적과, 건설교통과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사과나무 열매솎기 작업을 도왔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지금 이 시기는 사과 재배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로, 열매를 솎아주는 이 작업이 가을 수확의 품질과 수량을 좌우하는데,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홍동면과 군청 직원들이 적극 도와줘 감사했다”며 마음을 전했다.

서일원 면장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과 소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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