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개공 고복성 감독, 여자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팀 지도자로 최종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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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개공 고복성 감독, 여자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팀 지도자로 최종 낙점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5.05.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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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오는 2026년 12월까지
충남개발공사 여자소프트테니스선수단 고복성 감독과 선수들.

[홍주일보 한기원 기자] 충남개발공사 여자소프트테니스선수단 고복성 감독이 대한체육회로부터 국가대표팀 지도자로 선출돼 22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했다.

고 감독은 지난 2017년 창단한 충남개발공사 선수단을 맡아 1년 만인 2018년에 국가대표선수를 배출하고, 2019년 전국 종별선수권대회 우승, 2023년 국무총리기와 2024년 대통령기 개인·단체전 경기에서 상위권 입상을 이끌어 냈다.

이러한 두드러지는 성과와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대한체육회로부터 국가대표팀 지도자로 발탁된 것으로 평가된다.

공사 선수단장을 겸하고 있는 박영환 관리이사는 “그간 쌓아온 지도력과 리더십이 국가대표팀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고 감독은 “공사 임직원과 충남 스포츠계에서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고, 진천선수촌에 있더라도 공사 선수단 감독직으로서 물심양면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 감독의 국가대표 지도자 임기는 오는 2026년 1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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