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스카이타워에서 노을과 야경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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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스카이타워에서 노을과 야경 즐겨요”
  • 홍주일보
  • 승인 2025.06.13 07:10
  • 호수 894호 (2025년 06월 12일)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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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야간 연장 운영
노을·야경 즐기는 명소로
홍성스카이타워 전경. 해질녘 아름다운 서해안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홍성스카이타워 전경. 해질녘 아름다운 서해안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누적 입장객 22만 명을 돌파하며 충남의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홍성스카이타워가 하절기를 맞아 운영시간 연장에 들어가며 노을과 야경을 동시에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해가 길어지는 여름철을 맞아 홍성스카이타워의 운영시간을 6월부터 8월까지 오후 9시까지로 연장한다. 이번 조치는 노을 감상을 위해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더욱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야간경관 조명은 오후 10시까지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낭만적인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홍성스카이타워는 개장 11개월째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입장객 수 22만 명을 돌파하고, 무료입장 대상이 46% 이상을 자치하고 있음에도 직접수입 1억 8400만 원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내 간접 소비 증진을 통한 경제적 파급 효과로 70억 원 이상을 달성하며 지역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대외 관광객들의 방문 비중이 82% 이상을 자치하며 인근 상권의 활성화와 지역 내 민간개발을 유도하며 지역 관광산업 전반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타워 인근 속동해안공원에는 수국과 라벤더 식재가 완료돼 6월 말 개화를 시작으로 가을까지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경관은 타지역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홍성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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