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사회복지관, 가람마을 LH1단지아파트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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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사회복지관, 가람마을 LH1단지아파트와 업무협약 체결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5.06.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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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 위한 상호 협력

홍성사회복지관(관장 오왕근)과 가람마을 LH1단지아파트(주거행복지원센터장 홍성호)는 지난 10일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인적·사회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복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도움이 절실하지만 제도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및 긴급지원 대상자 발굴에도 함께 힘을 모을 예정이다.

발굴된 대상자는 홍성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입주민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추진될 계획이다.

교육, 건강, 문화 등 주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함께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 공동체의 복지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오왕근 홍성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지역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람마을 LH1단지아파트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입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거 환경과 복지 여건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복지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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