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축사] “군민의 목소리 대변하는 ‘소통의 매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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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축사] “군민의 목소리 대변하는 ‘소통의 매개체’”
  • 홍주일보
  • 승인 2025.06.26 07:15
  • 호수 897호 (2025년 06월 26일)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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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strong>이용록</strong><br>홍성군수
이용록
홍성군수

홍주신문의 창간 18주년을 10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의 소식과 군민의 마음을 담아내며 홍주신문이 걸어온 그 시간에 따뜻한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충남의 심장, 내포신도시를 품은 홍성은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이어 내포신도시 국가산단 조성으로 미래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며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 유일의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데 이어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KAIST 과학영재학교 유치 등으로 단순한 도시의 확장을 넘어, 삶의 질이 향상되고 정주 여건이 개선되는 ‘사람 중심 도시’로 나아가는 전환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국 최초 스마트 육성지구 공모사업 선정 등 농촌 공간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성과도 이어지고 있으며, 천수만 수산자원보호구역 일부 해제, 광천토굴새우젓의 국가어업유산 등재 등도 홍성이 품고 있는 자연과 산업의 가치를 다시금 증명했습니다.

이 모든 변화의 흐름 속에서 지역언론의 사명은 더욱 막중해지고 있습니다.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행정과 주민, 기업과 기관을 연결하는 매개체로서 홍주신문의 역할은 앞으로도 더욱 빛을 발할 것입니다.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정신으로, 홍성군정과 함께 홍성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 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홍주신문의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리며, 독자 여러분과 임직원 여러분 모두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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