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인사발령자 인터뷰] “34년 내공으로 행정 1번지 만들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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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인사발령자 인터뷰] “34년 내공으로 행정 1번지 만들어 나갈 것”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5.07.03 07:27
  • 호수 898호 (2025년 07월 03일)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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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미자 구항면장

[홍주일보 홍성=이정은 기자] 1991년을 시작으로 34여 년간 다양한 행정 현장에서 지역민과 호흡하며 경험을 쌓아온 배미자 면장은 처음으로 구항면에 면장 직무를 맡게 됐다. 

배 면장은 그동안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와 홍성군청 장애인 팀장, 세무과 세정 팀장 등을 거치며 모범 공직자로서 표창과 수상으로 결과를 보인 바 있다. 

그는 이번 직무를 앞두고 “34년간 쌓아온 행정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항면을 홍성군 행정 1번지로 만들어 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초임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다양한 역사 문화와 지역경제가 살아 숨 쉬는 역동적이고 활기찬 구항면에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면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배미자 면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 △면민 화합과 단결 △찾아가는 복지행정 등을 최우선으로 삼아 면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저는 소통과 협력을 중요시합니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해야 하며, 상호 간 협력이 이뤄진다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투명성도 중요하게 생각하며, 면민들에게 그리고 공직자들에게 믿고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배 면장은 구항 면민들에게 “구항면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겠다”면서 “찾아가는 ‘행정 1번지’를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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