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일보사(대표 한관우)와 홍성육상꿈나무후원회(회장 권용옥)는 ‘홍성 육상꿈나무 유망주 후원을 위한 공동체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홍성지역 유소년 육상 선수들의 성장과 도전을 지원하고, 지역 육상 발전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와 출향인, 그리고 관심 있는 개인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이 모여 홍성 육상 꿈나무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 있다. 홍성 육상 유망주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한 때다. 이에 본지는 공동체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5년 상반기 홍성육상꿈나무들의 실적을 결산해 공유한다.<편집자주>
[홍주일보 홍성=이정은 기자] 홍성육상꿈나무 선수들이 올해 상반기에 열린 △2025 충남소년체육대회 △제41회 코오롱구간마라톤대회 △제54회 춘계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13회 춘계전국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휩쓸고 신기록을 세우는 등 눈부신 활약으로 값진 결실을 거뒀다.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뉜 총 18명의 선수들은 단거리·중거리·창던지기·포환던지기·높이뛰기·원반던지기·세단뛰기 등의 종목에서 놀라운 실력을 뽐내며 그동안 흘린 땀방울을 증명했다.

▲박혜린(홍여중3) 선수는 △2025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창던지기 종목 1위와 동시에 대회 신기록을 세웠으며, 포환던지기 종목에선 2위를 차지했다. △제54회 춘계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13회 춘계전국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는 주종목인 창던지기로 또다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같은 종목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한국부별신기록(50.79m)을 세웠다.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는 포환던지기로 2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예령(홍여중2) 선수는 △2025 충남소년체육대회와 △제54회 춘계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13회 춘계전국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높이뛰기 종목으로 2위를 따냈으며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해서는 높이뛰기로 1위를, 멀리뛰기로 3위를 획득하며 금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했다.

▲이상현(홍주중1) 선수는 △2025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3000m 1위를 △제41회 코오롱구간마라톤대회에서는 1구간을 맡아 뛰었으며 충남 중등부 첫 우승을 거뒀다. 또 △제54회 춘계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13회 춘계전국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는 1500m 1위를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3000m 3위를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는 3000m 1위를 차지하며 상반기 내내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이용채(홍주중1) 선수는 △2025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포환던지기 종목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제54회 춘계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13회 춘계전국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도 기세를 몰아 같은 종목 1위를 획득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또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는 2위를 성취했다.

▲이재영(홍주중1) 선수는 △2025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원반던지기로 1위를 차지했으며, 같은 대회에서 포환던지기로 3위를 따내며 금메달과 동메달을 동시 수상했다.

▲이정윤(홍남초6) 선수는 △2025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높이뛰기 종목으로 2위,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대략 2개월 뒤 열린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는 높이뛰기 종목에서 1위를, 400m 릴레이에서 3위를 차지하며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재희(홍남초5) 선수는 △2025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800m를 뛰어 2위를 수상했으며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는 같은 중거리 800m에 도전해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아름(홍북초5) 선수는 △2025 충남소년체육대회와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포환던지기 종목으로 2위를 성취하며 두 개의 은메달을 따냈다.

▲박송이(홍북초5) 선수는 △2025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높이뛰기 종목으로 3위를 달성했으며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해서는 같은 종목인 높이뛰기로 1위를 그리고 400m 릴레이로 3위를 거두며 금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했다.

▲박기찬(배양초6) 학생은 일주일에 두 번가량 훈련받는 일반 선수로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해 포환던지기 종목으로 3위를 차지했다.

▲황재이(홍북초6) 학생 또한 일주일에 두 번가량 훈련받는 일반 선수이며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높이뛰기 종목에 도전해 3위를 획득했다.

▲송민서(홍성초4) 학생은 △2025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80m 단거리로 3위에 입상하며 올해 상반기 실적을 거둔 홍성육상꿈나무 중 최연소 선수로 기록됐다.

▲송민경(홍성초6) 선수는 △2025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100m 3위를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100m와 400m 릴레이를 뛰어 3위를 거뒀다.

▲이시원(홍성초5) 선수는 △2025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200m 1위와 멀리뛰기 종목 3위를 차지하고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는 100m 2위, 200m 2위, 400m릴레이에서 3위를 차지했다.

▲박건태(홍주중2) 선수는 △2025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800m 2위를 차지하고 △제41회 코오롱구간마라톤대회에서 2구간을 뛰어 충남 중등부 첫 우승을 거두었다.

▲이민규(홍주중3) 선수는 △2025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1500m와 3000m를 뛰어 각 1위와 2위를 거두며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제41회 코오롱구간마라톤대회에서는 4구간을 맡아 뛰었으며 구간 우승으로 들어서 충남 중등부 첫 우승을 이뤘다.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는 1500m 2위를 따내며 은메달을 손에 넣었다.

▲김태산(홍주중2) 선수는 △2025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3000m 3위를 거두고 △제41회 코오롱구간마라톤대회에서는 3구간을 맡아 구간 우승으로 들어서며 충남 중등부 첫 우승에 큰 몫을 해냈다.

▲이라임(홍북중1) 선수는 △2025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육상꿈나무들 중 유일하게 세단뛰기 종목으로 출전해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홍성육상꿈나무 학생선수들은 올해 하반기에 열릴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 △2025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회장배 제23회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선수권대회 △제54회 추계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13회 추계 전국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 △2025 아시아투척선수권대회 겸 제21회 목포전국육상 투척경기대회 △2025 충남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 △제6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육상경기대회 △제34회 충남학생체육대회 등을 앞두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일간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