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일보 홍성=김영정 기자] 혁신전략담당관으로 새롭게 취임한 김현기 담당관은 “승진의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이 더 크다”며 “혁신전략개발팀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친 혁신전략담당관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담당관은 “우리 담당관 소속 직원들의 역량이 매우 뛰어나다”며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군의 미래 먹거리 창출이라는 혁신전략담당관의 사명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담당관은 민선8기 홍성군정의 첫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혁신전략담당관에서 혁신전략개발팀장으로 근무하며, 군정 주요 사업과 지역별 필요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현황 점검을 통해 향후 사업의 큰 그림을 그려왔다. 앞으로도 미래 신산업 육성, 원-웰페어 밸리 조성사업, 의료기기산업 해외 진출 지원 등 이미 선정된 대규모 공모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용봉산 종합개발계획의 후속사업 착수, 광천 상정지구 폐아파트 철거 등 농촌공간정비사업, 농촌공간재구조화 기본계획 수립 등 지역 현안 과제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홍성읍 원도심 공동화에 대응해 홍주읍성부터 명동상가, 홍성천, 전통시장, K락 디지털스페이스까지 이어지는 원도심 발전축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강점을 살려 상권 활성화와 유동인구 증가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 담당관은 “홍성군의 미래를 이끌 다양한 프로젝트와 지역개발 사업을 책임 있게 추진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