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일 홍보전산담당관

[홍주일보 홍성=김영정 기자] 홍성군 홍보전산담당관으로 새롭게 취임한 서종일 담당관은 “군정의 주요 정책과 사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정보화 기반을 통해 군민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 담당관은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기술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군정이 군민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뢰감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홍보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보여주기식이 아닌,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홍보와 정보화 업무로 현장에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문화관광과와 산림녹지과 등 다양한 부서에서 홍성의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직접 접하며 실무 경험을 쌓아온 서 담당관은, “광천토굴새우젓과 김, 유기농 농·축산물,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등 지역 고유 자원을 전략적으로 홍보해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산·통신 분야에서는 AI와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 변화에 맞춰 실현 가능한 부분부터 단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고, CCTV 통합관제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화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서 담당관은 “군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홍보와 정보화 정책을 통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군민과 소통하며 책임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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