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인사발령자 인터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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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인사발령자 인터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할 것”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5.07.09 17:24
  • 호수 899호 (2025년 07월 10일)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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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미 환경과장

[홍주일보 홍성=이정은 기자] 은하면 주민복지팀장으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상미 환경과장은 이후 의회사무국 의사팀장, 평생교육팀장 등 여러 부서를 거치며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고민해 왔으며, 최근 인사 발령에 따라 민원행정팀장에서 환경과장으로 승진됐다.

“직책의 무게가 어깨를 짓누르지만, 동시에 새로운 도전을 향한 뜨거운 열정이 샘솟습니다. 은하면에서 기초적인 환경 업무를 다루긴 했지만, 전문적인 환경 분야는 제게도 새로운 도전입니다. 저는 우리 과의 뛰어난 전문성을 갖춘 직원들을 굳게 믿습니다. 그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당면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겠습니다.”

이상미 과장은 △실질적 탄소중립 실현 △환경오염원 관리 △생활폐기물 안정적 처리 등에 집중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과장은 실행 의지를 밝히며, 특히 ‘현장’과 ‘소통’을 핵심어로 꼽았다.

“환경 분야는 군민들의 일상생활에 가장 밀접하게 닿아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이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함이나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소통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답은 늘 현장에 있다고 믿습니다. 군민의 삶이 더욱 쾌적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어 이상미 과장은 “현재 ‘탄소업슈’ 앱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작은 실천들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며, 이웃에 대한 배려가 더해질 때 홍성은 진정한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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