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고 신아정 학생, 3위 쾌거

홍주고등학교 태권도부(감독 박수선, 코치 김혜미) 소속 신아정(2학년) 학생이 지난달 10일 경북 문경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44kg이하 체급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사진>
이번 대회는 청소년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중요하고 큰 대회로, 전국의 태권도 유망주들이 참가했다. 신아정 선수는 강한 압박과 치열한 접전 속에서도 뛰어난 기량과 집중력을 발휘했다.
신아정 학생은 “지금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 성적을 위해 더욱 열심히 훈련하겠다”며 각오를 전해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홍주고 태권도부는 지역 대회뿐만 아니라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도 꾸준히 실력을 인정 받아왔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과 끈기 있는 노력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태권도 인재를 길러내는 명문팀으로 비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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