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중요성과 소중함 알리다
홍주중학교(교장 유영석)는 지난 7일, 학교 정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2025년 학교폭력 미신고 사안 신고 및 예방활동 집중 기간 운영의 일환으로, 유관기관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홍성교육지원청의 임광섭 교육장과 조국현 교육과장을 비롯한 장학사, 주무관, Wee센터 관계자, 홍주중·고등학교의 교장과 교감, 교직원, 학생회 임원, 학부모회 임원이 함께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홍성군청 가정행복과 청소년팀, 홍성경찰서장과 학교폭력 담당 경찰관, 충청남도의회 이상근·이종화 의원도 자리해 예방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캠페인에 함께한 내빈들은 홍보 물품과 응원의 말을 전하며 학생들의 등굣길을 맞이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밝은 인사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되새기고,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홍주중학교 교장 유영석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예방교육과 상담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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