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건설㈜·㈜삼우·보람산업건설 등
3개 기업 총 3500만 원 기탁금 전달
3개 기업 총 3500만 원 기탁금 전달

[홍주일보 홍성=한기원 기자] 홍성군은 영재건설㈜ 등 3개 기업이 지난 28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총 3500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기탁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지역 발전과 축제 성공에 대한 뜻을 함께 나눴다.
기탁식에서는 △영재건설㈜(대표 조송희) 2000만 원 △㈜삼우(대표 이준우) 1000만 원 △보람산업건설(대표 김진환) 500만 원으로 총 3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기탁금은 축제 준비와 운영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금을 전달한 기업 대표들은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이 홍성군의 대표축제로 성장하길 바라며,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축제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업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정성과 관심이 축제의 성공은 물론, 홍성군의 가치를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기업들이 한마음으로 보내주신 응원이 축제 준비에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축제가 세계적인 바비큐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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