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백제, 호우피해 ‘홍성’에 즉석떡국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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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백제, 호우피해 ‘홍성’에 즉석떡국 기탁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5.07.3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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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쌀떡국 300박스·즉석 쌀국수 300박스
식사 준비 어려운 호우피해 가정 위한 기탁
왼쪽부터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백제 김범유 대표, 김미순 회장, 김철유 대표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백제 김범유 대표, 김미순 회장, 김철유 대표.

주식회사 백제식품(대표 김철유)가 지난 2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한 즉석 쌀떡국 300박스와 쌀국수 30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호우 복구를 위해 식사를 제대로 준비하기 어려운 가정에 즉석에서 조리가능한 식품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철유 대표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한끼의 식사를 통해 잠시나마 위로를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백제식품의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민관이 함께하는 위기 극복의 모범으로써 지역사회의 지속적 관심과 기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광천읍에 자리한 ㈜백제는 쌀국수와 떡국, 숙면류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업체로 대통령 표창, 중소기업 표창, 쌀가공 품평회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역사회에 쌀국수와 떡국 등을 지속적으로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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