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전문성과 적극적 의정 활동 높은 평가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이 지난 29일 개최된 ‘2025 충청남도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정책제안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충청남도의회 포상 조례’에 따라 지난 1년간 의정활동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로, 정책의 효과성, 필요성, 실현가능성 등을 심사했다. 평가 결과 △입법활동 △정책연구 △참여와 소통 △정책제안 등 4개 분야에서 총 13명이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이상근 의원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예리한 분석과 건설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내포신도시의 높은 난방비 문제를 지적하고 9.9% 인하를 이끌어내는 등 지역 연계성과 정책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질의는 도정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평소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정책 질의와 대안 제시에 주력해 왔다. 또한 도정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전문적인 접근으로 행정부의 정책 개선을 이끌어 내는 등 적극적인 견제와 감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상근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뜻깊은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라,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도정과 교육행정 질의를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려고 노력해 온 것이 인정받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도민들과 소통하며, 더욱 전문적이고 건설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