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 수원천 우수사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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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 수원천 우수사례 견학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5.08.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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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원도심 활성화와 홍성천 환경 개선 방안 모색

[홍주일보 한기원 기자] 홍성군의회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위원장 권영식)는 지난 12일 경기도 수원시를 방문해 ‘수원천 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에는 권영식 위원장을 비롯해 최선경 간사, 장재석 위원 등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과 의회사무국, 홍성군 집행부와 용역사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홍성 원도심 활성화와 홍성천 복원 여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타 지역의 추진사례와 성과를 직접 확인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수원천 하천복원사업은 1990년대 진행 중이던 복개공사를 중단하고,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총 676억 원을 투입해 825m 구간 하천 복원, 양안 도로 정비, 친수공간 조성, 남수문 복원 등을 완료한 대규모 사업으로 홍성천 복원사업과 사업규모가 유사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권영식 위원장은 “홍성천 복원 문제는 다양한 시각과 충분한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 집행부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사업추진과정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특별위원회는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우수사례를 폭넓게 조사·연구해 홍성 원도심 활성화에 가장 적합한 발전 전략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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