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일보 홍성=한기원 기자] 홍성사랑미래포럼(대표 오석범)이 주최하는 정책토론회가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 홍성문화원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홍성사랑미래포럼’이라는 기치 아래 지역현안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는 ‘홍성읍 공동화(空洞化) 문제와 도시 공간 개발로, 홍성천 복개주차장 활용과 홍성읍 공동화 해소, 홍성읍·내포신도시 공간 개발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두 번째 주제는 ‘홍성호 개발 방안’, 세 번째 주제는 ‘지기산 개발 방향’으로, 군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현안들이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석범 홍성사랑미래포럼 대표의 발제와 김경수 청운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주제별 토론자로는 △박철희 충남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이정윤 홍성군의원 △조승만 전 충남도의원 △이덕우 본부장 △김관진 서부면주민자치회장 △이재준 전 육군대령(예편) △황현동 전 홍성군의원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해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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