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배추와 광천 새우젓등 지역 특산물 사용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은 오는 23일 김장체험 특별프로그램 ‘오늘은 김장하는 날’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김장체험은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정서를 담은 김치를 직접 담그며 전통적인 김장 문화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홍성에서 재배된 신선한 배추와 광천 새우젓 등 지역 특산물을 사용해 홍성 지역만의 정겨운 김장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으며, 각자의 손맛을 더하며 김치를 담그는 과정에서 전통의 의미와 가치를 배우게 된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홍성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체험비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김장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우리 문화와 정서를 담은 중요한 전통이기에 많은 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홍주 지역의 전통적인 김장 문화를 직접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운영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041-630-96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