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하수도 분야 대규모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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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하수도 분야 대규모사업 본격화
  • 김용환 인턴기자
  • 승인 2026.01.1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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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침수 예방·농촌지역 하수관로 정비

[홍주일보 홍성=김용환 인턴기자] 홍성군이 도시침수 예방과 노후 하수관로 정비, 농촌지역 하수도 확충, 공공하수처리장 악취 개선 등 하수도 분야 전반에 걸친 대규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2026년 계속사업과 신규사업으로 총 7건 하수도 사업에 296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기후위기 대응과 생활밀착형 환경 인프라 확충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홍성읍 대교리, 고암리 일원 약 49ha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홍성종합터미널 주변 도시침수 예방사업은 하수관로 2.526km 정비와 빗물펌프장 1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반복적인 상가·주거지역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착수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되고 있다.

홍성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은 홍성읍 대교리, 소향리, 내법리 일원에서 총 1.62km의 노후관로를 교체‧보수하는 사업으로, 홍성여자중학교 주변과 덕산통사거리 구간을 중심으로 정비가 이뤄지며 지난해 12월에 착수해 보행 안전 확보와 지반침하 위험 제거에 기여할 전망이다.

광천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광천읍 담산리, 소암리, 상정리, 은하면 장척리 일원을 대상으로 하수관로 21.74km를 정비하고 맨홀펌프장 14개소와 배수설비 523개소를 설치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지난해 9월에 착공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 완료시 공공하수처리구역 확대와 함께 생활하수 처리와 주변 하천 수질오염 예방, 주민 위생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2026년에는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한 신규 하수관로 정비사업도 본격화된다. △홍성 남부3지구(2차)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홍성읍 학계리 일원에 1.586km의 하수관로를 정비해 주거 밀집지역의 하수처리 효율을 높이고, △갈산 상촌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으로 갈산면 상촌리 일원에 하수관로 0.726km를 정비해 하수관로 분류화를 추진하며, △구항 마온리 공동주택 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밀집 지역 하수관로 1.29km를 정비해 생활하수 처리의 안정성을 확보한다. 해당 사업은 모두 2026년 설계와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 후, 올해 하반기에 착공해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광천하수처리장 악취 개선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2024년 악취 기술진단 결과를 반영해 바이오필터 방식의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하고,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 하고 안정적인 하수처리 운영과 주변 지역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2026년은 홍성군 하수도 정책이 도심지 안전,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본격 추진하는 해이며, 도시침수 예방과 노후관로 정비는 물론 농촌 주거지역까지 균형 있는 하수도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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