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무더위 식중독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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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무더위 식중독 주의보
  • 이석호 편집국장
  • 승인 2013.07.0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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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류 등 익혀먹기 당부

예년보다 빠르게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해수 온도 상승 등으로 인한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발생이 우려된다. 홍성군보건소에 따르면 올 여름은 예년에 비해 기온과 해수면 온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발생이 우려된다.

바닷물에 존재하는 장염비브리오균은 20~37℃의 온도에서 증식이 매우 빠르며 생선류나 조개류 등을 날 것으로 먹으면 12~24시간 후에 발병한다. 장염비브리오균 식중독은 복통, 구토, 설사, 미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를 물로 충분히 세척하고 완전히 익혀서 먹어야 하며 어패류를 냉장보관하고 어패류 조리 시 조리기구를 세척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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