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8곳 단속 202건 검찰 송치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올해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환경·청소년 등 민생 5개 분야에 대한 단속을 벌여 위반 업소 125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도 특사경은 올해 6198개 업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식품 524곳, 환경 514곳, 청소년 58곳, 공중위생 54곳,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84곳 등 1253개 업소를 적발했다. 적발 업소 중 202건에 대해서는 검찰에 송치하고 영업정지 162건, 과태료 462건, 행정지도 408건, 기타 115건 등의 조치를 취했다. 도 특사경은 올해 시·군 특사경 담당 37명과 함께 5개 권역으로 나누어 단속을 전개했다.
특사경은 하반기에도 △여름 피서지 및 청소년 유해업소 △금산 인삼 제조(가공) 업소 △추석 명절 대비 성수품 원산지표시 △지역축제 연계 △숙박업소·이미용업소·게임장·단란주점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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