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축복받으며 결혼 '행복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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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축복받으며 결혼 '행복 두배'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3.11.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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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단협, 합동결혼식 개최
다문화가정 등 4쌍 화촉


어려운 가정형편 등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4쌍의 부부가 지역주민들의 축복 속에 화촉을 밝혀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가게 됐다.<사진>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미선)는 지난 5일 오페라웨딩홀에서 가족, 주민 등 2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군민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행복하고 건전한 가정 육성을 위한 합동결혼식에서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일반 부부 1쌍과 다문화가정 3쌍 등 4쌍이 화촉을 밝혀 단란한 가정을 꾸렸다. 이날 합동결혼식에 참석한 가족과 주민들은 그간의 어려움을 딛고 화촉을 밝힌 4쌍의 부부의 앞날을 축복하며 밝은 내일과 행복을 기원했다.
합동결혼식을 가진 4쌍의 부부들에게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푸짐한 축하선물도 전달됐다.
김석환 군수는 "군민들의 축복 속에 합동결혼식을 올린 4쌍의 신랑 신부가 앞으로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백년해로하면서 단란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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