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농업 "경사 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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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농업 "경사 났네"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3.12.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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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섭 씨 농촌진흥청장
임영택 씨 충남도지사상

친환경농업의 메카인 홍성군에서 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소식이 잇따르면서 지역의 발전된 농업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13일에 개최된 제33회 농어촌 청소년 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후계자 지명섭 씨(31·결성면·사진 왼쪽)가 농업부문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지 씨는 홍성4-H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활발한 농촌활동을 독려해 지역 농업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는 31일 개최 예정인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에서는 임영택 씨(41·금마면)가 환경농업분야에서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한다. 임 씨는 개인농장을 운영하며 관내 친환경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농업 전반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지난 17일에는 제3회 대한민국 농촌마을 대상 시상식에서 내현마을권역이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홍동 문당마을이 농산촌분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하며 홍성 농업의 위상을 드높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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