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초보기업 역량강화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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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초보기업 역량강화 성과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4.01.0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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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업체 669만불 수출상담
15개 업체 425만불 수출계약

충남도가 올해 추진한 '수출·내수 초보기업 역량강화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도에 따르면 충남 수출 내수·초보기업 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한 30개 업체 중 18개 업체가 669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통해 15개 업체가 425만달러(한화 46억7500만원)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수출역량강화 사업은 수출 유망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수출준비(22개 업체), 수출성장(3개 업체), 수출확대(5개 업체) 등 수출의지가 높은 30업체가 참여해 기업의 수출역량에 따라 맞춤식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출준비단계인 금산군 소재 H사는 뿌리삼 제품을 홍콩 A사로에 150만달러를 수출했으며 수출성장 단계에 있는 공주시 소재 B사는 올해에만 19만달러 수출한데 이어 내년도에는 연간 20만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수출확대 단계의 천안시 소재 H사는 에콰도르에 4명의 진성 바이어를 발굴해 접촉했으며 내년에는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도는 앞으로 업체가 희망하는 맞춤식 컨설팅 지원 방식으로 본격적인 수출을 위한 사전 마케팅 준비를 마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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