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도소 가석방 예정자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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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도소 가석방 예정자 봉사활동 실시
  • 김미란 기자
  • 승인 2008.03.1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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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도소(소장 임광기)는 지난 27일 3월 가석방 예정자 5명의 출소 전 사회적응 훈련을 위하여 ‘장수양로원’을 방문해 목욕, 청소, 빨래 및 주변 환경정리 등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홍성교도소에 따르면 오는 3월 가석방을 앞두고 있는 수감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통해 수감생활에서 사회생활로의 변화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것으로 수감자들 사이에서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수감자들은 “지난날의 잘못을 반성하고 앞으로는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살겠다”며 “출소 후에는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광기 소장은 “앞으로도 사회견학 및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출소 전 수용자들의 사회체험과 봉사의 의미를 깨닫는 기회를 주어 건강한 인성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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