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도소에 따르면 오는 3월 가석방을 앞두고 있는 수감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통해 수감생활에서 사회생활로의 변화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것으로 수감자들 사이에서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수감자들은 “지난날의 잘못을 반성하고 앞으로는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살겠다”며 “출소 후에는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광기 소장은 “앞으로도 사회견학 및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출소 전 수용자들의 사회체험과 봉사의 의미를 깨닫는 기회를 주어 건강한 인성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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