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장학금 후원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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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장학금 후원 운동 전개
  • 이범석 기자
  • 승인 2008.03.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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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장학생 500명과 1억 4천만원 장학금 목표
청양군이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해오고 있는 “사랑의 장학금” 후원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를 후원자 모집기간으로 정하고 군민, 출향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장학금 후원운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사랑의 장학금은 후원자가 직접 후원 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일대일 후원이며 학교성적보다는 생활환경이 어려운 학생위주로 선발하는 정이 넘치는 행사다.
또한 후원자에게는 지역인재육성에 참여하는 보람을 주고 후원금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청소년 사랑운동으로서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청양을 가꾸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는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40만원을 1구좌로 하여 후원희망학생을 직접 추천하거나 군청과 읍면에서 추천하는 학생 중 선정해 후원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장소는 해당 읍·면사무소나 군청 주민 생활지원과로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사랑의 장학금 수여식’에서 후원자가 직접 수여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266명의 후원자가 참여 1억 3천만 원의 후원금을 모금한 사랑의 장학금후원운동은 올해 300명의 후원자와 500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 1억4천만 원을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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