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렬 예산군 개발위원회장에 이어 정낙규 예산신문 발행인이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지난 11일 예산읍 소재 소복식당에서 치러진 이날 이·취임식에는 최승우 예산군수 및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한 권국상 군의회의장, 각 기관·단체장 및 개발위원회 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성렬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도청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여러분과의 협력이 주요했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발전과 예산군의 발전을 기원하고 이임 후에도 예산의 지역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낙규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김성렬 전임회장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 부탁드리고 회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낙규 신임회장은 예산신문 발행인을 역임하며 예산군의 지역발전과 군정에 신문지면을 통해 쓴소리 단소리를 해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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