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의 국가유공자들의 위패봉안식이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달 30일 충령사에서 거행됐다.
홍성군보훈단체협의회(회장 조성일) 주관으로 열린 이날 봉안식에는 유가족 및 보훈단체 회원, 류순구 군수 권한대행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위패 12위를 봉안했다. 류순구 군수 권한대행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자유와 번영은 없었을 것”이라며“애국애족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령사에는 이날 국가유공자 위패 12위를 봉안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708위의 위패를 모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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