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도민리포터 도지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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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도민리포터 도지사 표창 수상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5.01.0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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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 하영진 씨·조남존 학예연구사

충청남도의 ‘2014년 올해를 빛낸 충남인’ 시상식에서 광천읍 하영진 씨와 군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조남존 학예연구사가 최우수 도민리포터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도는 지난달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민간인과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분야별 시책사업 추진 부서 등에 대한 격려와 축하를 위한 ‘2014년 올해를 빛낸 충남인’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단순히 정부포상을 전수하는 연말 시상식을 벗어나 도정발전에 기여한 민간인과 우수한 도정 성과를 얻기 위해 노력한 부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하영진 씨와 조남존 학예연구사가 최우수 도민리포터로 선정됐으며, 공무원과 민간인 등 22명이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조 학예연구사는 “우연한 계기로 도민리포터 활동을 하게 됐는데 뜻하지 않게 최우수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라며 “도민리포터 활동을 통해 홍성의 풍경과 명소를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 부문에서는 올해 행정혁신 분야, 재정경제 분야, 문화예술 분야, 농정 분야, 도민안전 분야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우수부서 표창이 수여됐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자 여러분이 바로 충남을 이끌어 가는 주역으로 지역에 대한 헌신과 열정에 대해 210만 도민 모두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충남도가 21세기 행복의 중심지가 되기 위해 수상자 여러분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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