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노인요양원(원장 곽호중)이 8월 24일부터 9월 21일까지 ‘노인복지시설 및 시설거주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통합프로그램(한자학당)을 실시하고 있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지원을 받아 실시되는 본 프로그램은 시설노인과 지역노인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살아가는 기회를 삼아 시설어르신의 삶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김애리 사회복지사는 “지금은 시범사업이라 기간이 짧아 서로 간에 아쉬움이 크다”며 “앞으로 3개월내지 6개월의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자학당은 매주 금요일 장수노인요양원 2층 강당에서 실시되며 수강인원은 시설 및 지역어르신 30명이다.
프로그램 및 참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은하면 소재 장수노인요양원 사회복지법인 장수원(642-4482)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