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국회를 마감하면서의 소회 - 홍문표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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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국회를 마감하면서의 소회 - 홍문표 국회의원
  • 전용식 기자
  • 승인 2008.05.28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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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간 예산·홍성지역의 국회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홍문표의원에게 지난 23일 소회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편집자주]

◆ 아쉬운점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한 점이 아쉽다. 그러나 이는 지역민의 선택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발로 뛰겠다. 그리고 한미 FTA와 쇠고기 수입 등 굵직한 현안을 마무리 하지 못하고 떠나는 게 안타깝다.

◆ 보람과 성과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농어업용 면세유 감면시한 연장, ▲쌀원산지표시제 강화, ▲축발기금 존치 등 농어민을 위한 일에 대해 어느 정도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는 점이 보람이다. 그리고 지역적으로는 ▲충남도청의 예산 홍성으로의 이전과 함께 ▲도청이전 지원특별법의 제정, 그리고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추진 등 충남발전을 위한 기초를 닦았다는 것이 큰 성과이다.
또한 이명박 정부의 정권인수위원회 위원으로서 농축산분야의 정책기초를 다진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생각한다.

◆ 향후계획
농어촌 발전을 위한 일을 계속하고 싶다. 이를 위해 관련 연구단체를 만들어 소신 있는 농정정책 대안을 만들어 이명박 정부에서 농어촌 정책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지난 4년간의 농림해양수산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농정발전을 위해 펼치고 싶다는 생각도 가져본다. 이와 함께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계속해나가면서 인정받는 일꾼 홍문표가 되기 위한 봉사와 활동을 계속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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