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에 꽃이 핀들 무얼 하나나비들도 찾아와 왕래하지 않는데오늘 오신다던 님은하루 이틀 손꼽아 기다린들 무얼 하나오시지도 아니한데차라리 종이배 접어서 편지 한 장 써졸졸 흐르는 냇물에 띄워 볼까나인연이 깊다면종이배에 실은 편지 한 장 읽어보고언뜻 생각해 찾아올까나허황된 마음 가다듬어차라리 꿈이었다면 좋을 것을현실에 매인 마음만 설레어 가노라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심기섭(홍성읍 대교리)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카카오톡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주요기사 문병오 홍성군의회 의원, “내포신도시 공공축구장 증설 필요” 권영식 홍성군의회 의원, “홍성군을 ‘K-바비큐’의 수도로!” 홍성군의회, 제31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충남도의회, 홍성·예산 행정통합 실행 방안 본격 논의 홍성군농촌지도자 한가족 대회 성황리 개최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잇슈창고 플리마켓’ 개최 장곡면, 주민자치 우수사례로 발길 이어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활성화 기관표창 수상 일자리·자립 지원 거점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