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급식·세탁봉사활동·금융교육 등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8일 군청 안회당에서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과 함께 ‘찾아가는 희망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홍성지점과 인근지역에 근무하는 봉사단 30명과 김석환 군수 및 홍성지역 자원봉사자 15명, 구세군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KB국민은행에서 후원한 급식차 한 대와 세탁차 한 대를 활용해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관내 소외계층 250여 명을 초대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또 집안에 묵혀둔 이불 빨래를 수거해 세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고 위로하며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는 시간을 가졌으며, 더불어 금융사기 정보에 취약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등 경제금융교육도 실시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희망릴레이 봉사활동은 KB국민은행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들에게 진심을 담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 찾아가는 희망릴레이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모은 후원금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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